1000명의 대합창 테마곡입니다.
예술제 당일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게 될 테마송인 생명의 불꽃은
생명의 불꽃을 타올려 세상을 비추는 의정불이(依正不二)정신을 표현한 것으로 자신의 생명의 불꽃을
타올려서 세상을 비출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이 바로 池田선생님께서 바라는 제자의 참모습이기도 하다고 이미숙 작사자는 말한다.
또한, 김진식 지휘자와 평소 친분이 있어 테마곡을 작곡하게 된 김신혜 작곡자(회우)는
가사를 받는 순간 바로 영감이 떠올라 단시일 내에 작곡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작사자는 표현하고 싶었던 느낌을 작곡하신 분이 잘 헤아려 주신 것 같아 감사하며,
신심을 하든 하지않든 생명은 통해가는 것이라고...

♬♪생명의 불꽃
작사 이미숙
작곡 김신혜


♪거센 비바람 몰려오니 짙푸른 하늘
(거센 폭풍우 몰려오니 짙푸른 바다) 제 빛을 잃어가네
꽃내음 새소리(갈매기 연어떼) 사라져 덧없는 세월 속에 묻혀가니
갈망도 정열도 텅 빈 내 맘 허공만 바라보네
달빛아래 별을 헤이던 (흰모래 위로 조가비 잡던) 시절
지금은 추억으로 남겨졌으니
또 다시 따뜻한 불길 지펴줄 자는 누구이던가
용기있는 사람들아 그대들의 몫이니
생명의 불꽃을 태워라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
푸른 산은 새를 부르고 푸른 들은 꽃을 부르리라
푸른 물은 갈매기 부르고 푸른 섬은 연어를 부르리라
영원과 순간사이로 갈망과 정열이 되살아나
슬픔은 기쁨을 부르고 절망은 희망을 부르리라
물은 바다로 향하듯 불꽃은 하늘로 타오르니
이제 생명의 불꽃은 꺼지지 않으리라
평화로운 땅이여 용기있는 사람아
영원히 하나되어 살리라
영원히 하나되어 가리라♬

악보를 그리지 못해 JPG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