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자료실

 

7월 10일 데일리 스피치 입니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사제의 달 7월을 남녀 청년부가 힘차게 달린다!
진심 어린 격려를 명랑하게 넓혀 서원의 대도(大道)를 나아가자!


<위클리 어서 – 형제초>
이번에야말로 진실한 신심이 나타나서 법화경의 십나찰도 수호하시게 되리라. 설산동자 앞에 나타난 나찰은 제석이며 시비왕의 비둘기는 비사문천이었느니라. 십나찰이 시험해 보기 위하여 부모의 몸에 들어가서 책망하는 일도 있을 것이니라. (어서 1083쪽)

본디 정법인 법화경을 수지하므로 난을 만납니다. 문제는 대난을 만났을 때, 겁쟁이의 마음이 생겨 퇴전하느냐 아니면 마음속으로 용기를 불러일으켜 불퇴전을 관철하느냐 둘 중 하나입니다.
자기 마음이 약해서 퇴전하면, 이는 곧 제육천의 마왕이 가하는 모진 고통에 패하게 됩니다. 반대로 마음을 굳건히 해서 불퇴전을 관철하면, 제천의 시련을 물리치고 승리했노라고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요컨대 어디까지나 자기 ‘마음’으로 결정됩니다. 제천선신의 가호라 해도 본질은 자기 신심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사자후하셨습니다. “대성인은 어서에서 끝까지 당신을 괴롭힌 극악한 불적 헤이노사에몬노조를 ‘내게는 선지식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단연코 적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두 자기 자신을 완성해주고 부처로 만들어주는 암흑의 열풍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곧 니치렌 불법에서 설하는 사자왕의 정신입니다. 중요한 점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일념’입니다.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 제5회 형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