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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데일리 스피치 입니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마음은 교묘한 화사(畵師)와 여히”(어서 400쪽)
어떠한 환경이든 마음까지는 아무도 속박할 수 없다.
희망의 그림을, 행복의 미래를 자기 흉중에 그려 내자!


<최고의 성실>
도다 선생님은 냉엄한 사회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성실이 어디까지 통하는가의 여부다. 성실, 바로 이것이 투쟁의 모든 것이며 요체다.”
성실해야 합니다. 겸허하고 진지하며 정성을 다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표면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모습은 성실함이 아닙니다. 성실이란 어디까지나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고의 성실이란 투쟁의 선두에 서서 악을 멸하고 선을 넓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역시 다르구나. 믿음직스럽구나. 훌륭하구나’라는 말을 듣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46회 본부간부회 스피치’ 중에서 (2005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