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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데일리 스피치 입니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에 종사하는 여러분.
존귀한 생명을 지키는 위대한 성업에 감사하며 합장.
다 함께 제목을 보내겠습니다.


<민중구제를 위한 입종선언>
니치렌 대성인은 말법 만년의 전 민중을 구제하기 위해 대자비로 입종선언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대난과 싸우고, 존귀한 홍법의 발걸음을 관철하시는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 입종선언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젊은 대성인은 철저히 향학에 힘쓰셨습니다.
민중 구제를 위한 진실한 대법은 무엇인가.(중략)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쪽)입니다. 진실한 뜻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반대로 보면 ‘행동’ 없는 신심에는 진정한 ‘뜻’이 없습니다. 역직이나 처지가 아닙니다.
‘행동’이라는 모습 그 자체에 그 사람 신심의 후박이 단적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선유포를 위해 현실 속에서 행동하는 사람이 바로 가장 존귀합니다.

‘제2총도쿄최고간부협의회 스피치’ 중에서 (2008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