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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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제작] 학회가 가사ppt, 가사txt
이해담
2020-12-31
4,272
안녕하세요~?! 은평권 이해담입니다.
학회가 ‘가사음악영상’은 학회가 음원 저작권 문제로 배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회가ppt 화면을 캡쳐·녹화해서 음악을 넣고 영상으로 만들어 각 권에서만 사용하면 되겠지요.
강녕하고 평화롭고 지혜롭고 행복하고 숙면하고 창조적인 하루하루 되세요~!^0^
※ 학회가 자료실 악보와 회관 대강당 가사집 참고했습니다.
※ 학회가 가사ppt는 수시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학회가 가사Text txt는 가사ppt제작 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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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보는 사람 시선에서 잘 보일 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초점으로 제작
은평권 이해담 (leeinteo@daum.net)
【사용 글씨체】 ※ 글씨체 다운로드 후, 설치 하시고 PPT를 실행해 주세요.
함초롬체 (함초롬돋움) 다운로드:
https://www.hancom.com/cs_center/csDownload.do?gnb0=25&gnb1=80
【이미지 출처】
https://sghq.sokanet.jp/ko/facilities/daiseido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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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에서, ‘가사음악영상’의 활용을 통한 문화형성
[추진배경 및 필요성]
심리교육을 받으며 배운 것을 함께 적어보자면, 많은 사람들은 생각만 많이 하지 좀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스마트폰을 할 때도 문자로 ‘ㅋㅋㅋㅋ’을 쓰지 소리 내어 웃지 않는다. 웃긴 영상을 보고도 속으로만 웃고 소리 내어 웃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의 건강만 신경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마음의 건강을 간과하고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몸과 마음에서 마음이 빠지면, 그것은 산송장, 즉 좀비고, 주검이고, 시체인데 이렇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리의 ‘현재 정신상태’를 나타낸다. 우리는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해야 한다. 훈련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같이 하나로 놀아야 한다. 생각만으로 웃는 거는 정신이 건강한 게 아니다. 대체로 마음이 어두운 사람들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소리 내어 웃는 연습이 몸과 마음을 같이 놀게 하는 훈련이 된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놀게 만드는 훈련방법 중에 하나는 ‘춤’과 ‘노래’다. 이것이 정신건강의 ‘기초’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 무엇을 생각하든 비관적 사고 쪽으로 향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너무 많다)은 하루하루 그 사고가 본인의 행동을 지배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만 많고 행동을 잘 못하도록 길들여진 사람들인데, 그러니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 비관적인 쪽으로 빠지는 성향습관을 낙관적인 쪽으로 만드는 새로운 성향습관을 ‘만들지’ 않는다면 그들은 모두 인생에서 성공적인 ‘성과’가 나오기 힘들다. /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춤을 출 때’고 ‘노래를 부를 때’다. 참고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사람들에게 더 효과적인 것은 ‘춤을 추는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고3 졸업하기 직전이었을 것이다. 신입남자부 시절, 2016년 새내기 천명합창 연습을 하러 이케다 기념강당 지용홀에 갔던 날이었다. 새내기 청년부들의 문화행사가 있었는데,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노래에 맞춰 댄스공연이 있었다. 그때 나는 참 겪어보기 힘든 재밌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 저 뒤에 남자부 몇 명이 주르륵 앉아 있는데, “dumb dumb dumb dumb dumb dumb” 노랫소리에 맞춰서 “덤덤덤덤덤덤!!!!” “덤덤덤덤덤덤!!!!”을 어깨동무를 하고 아주 즐겁고 ‘격렬하게’ 부르는 것이었다. 노래가 끝나니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어!”라고 말할 정도로 격렬하고 즐겁게 불렀다. 그 격렬한 모습이 너-----무 웃겼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참 즐겁게 산다’ ‘즐겁게 살 줄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 밝고 활력이 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렇지 못한 나에게는 그 당시엔 부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그런 사람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을 이미 장착한 ‘체인저(Changer)’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 사람들로 인해 그 회합이 너무나 즐겁게 느껴졌다.
우울증/우울장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교육을 받다가 몸과 마음이 함께 놀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에는 ‘춤’과 ‘노래’가 있다는 말을 듣자, 나는 2016년도에 있었던 이 과거가 떠올랐다. ‘그렇게 격렬하게 “덤덤덤덤덤덤!!!“을 불렀던 그 남자부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몸과 마음이 같이 노는 모습이구나.’라는 깨달음이었다. 또한 《신·인간혁명》에서 제자들이 선생님을 기다릴 때 공항에서 아주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이 떠올랐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그들은 ‘즐겁게 산다’ ‘행복할 줄 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나는 회관에서의 모습이 떠올랐다. 분위기는 무엇인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누군가가 무대에서 지휘를 할 때, 박수를 치며 지휘를 보는 모든 관중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좀 크게 불렀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부도사가 휴대폰으로 악보 사진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데, 관중은 대강당 구석의 가사집의 글씨가 거리상 너무 작게 보여 가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잘 부르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박수만 치고, 노래는 잘 안 부르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사가 안 보여서 그런 것은 핑계라 치고, 사실상 박수만 치고 노래를 적극적으로 잘 안 부르는 모습을 보이는 현상이 결국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났고, 춤과 노래가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니, ‘어떻게 하면 노래를 부르게 만들어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몸과 마음이 함께 놀 수 있게 만들까’라는 고민을 했다.
그리고 ‘학회는 노래와 함께’라는 말이 떠올랐다. ‘왜 그런 말이 있었을까.’ ‘신나게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자신이 느끼는 느낌-’ ‘몸과 마음이 함께 놀 때 자신이 느끼는 느낌- 바로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것일까.’ ‘’이것이 행복이다‘라는 것을 말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2017년 본부 이케다 기념강당 글로리홀에서, 2300명 정도의 보성회·화랑반 남자부가 다 함께 가사가 띄워진 화면을 보며 ‘화랑반가’를 부를 때, 그 홀을 메우는 웅장한 울림과 그 전율- 누구는 안 부르고 누구는 부르는 것이 아닌, 그 장소에 있던 사람 모두가 부른 것 같은 느낌이 확 왔던 그 떼창- 그 순간 정말 ‘행복’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 이것이 노래와 함께 전진하는 학회의 모습인가’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저렇게 크게 가사를 띄워서 떼창을 부르게 만들자는 생각이 났고, 그것의 실천으로 2018년 정도부터 가사와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영상(mp4)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①권간부회를 포함한 다양한 4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지휘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②장년부·부인부·남자부·여자부회합 때 학회가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그리고 권간부회 마지막에, ③참석간부의 요청으로 지휘를 할 때는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가 일어서서(몸을 움직이자는 뜻)’ 노래를 부르는 은평권만의 문화가 있으면 좋겠고, ④요청이 없을 때에도, 항상 피날레로 일어서서 영상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그때 부도사가 노래를 부를 때 부도사가 베이스라고 치고 마이크볼륨을 줄이고 부르는 것인데, 이왕이면 ‘잘 부르지 않는 노래’, ‘많이 접하지 않는 노래’를 선곡하는 것이다. 다양한 학회가를 접하자는 취지고, 4부회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또는 각 부서 회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노래를 가리지 말고 불렀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남자부회합에서 ‘화양의 맹세’라는 학회가를 접하고 배우고 부를 수 있고, 여자부회합에서 ‘인생의 여로 (장년부가)’를 접하고 배우고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⑤가사음악영상을 만들고 대강당 컴퓨터에 영상을 배치해 놓으면 회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지하면 된다.
★★★★★2020년 새로 제작하는 가사음악영상에는 2017년 천명합창 지원팀 방송스텝 멤버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가사가 위로 치우쳐져 있는 이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노래를 부를 때 빔프로젝터스크린화면이 앞사람에 가려지기 때문이다.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이 배경화면인 이유는 검은색 배경보다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노래제목이 바로 안 뜨는 이유는 스크린화면을 켰을 때 대서원의 전당이 배경인 상태에서 지휘를 준비한 후 시작하기 위함이다. 글씨체가 굵은 이유는 함초롬돋움 글씨체가 기본 굵기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가 다양한 학회가를 접할수록, 학회가와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고, 다양한 가사를 읽어볼수록, 우리가 학회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학회 정신이 무엇인가’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목적과 목표]
1) 목적
① 다양한 학회가를 접하고 부르며, 학회의 마음과 정신을 느껴보게 만든다.
②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만들어 우리의 정신건강 기초형성에 도움을 주게 한다.
③ 학회가를 부르게 함으로써 인간혁명과 광선유포의 마음을 고취시키게 한다.
2) 목표
① 4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지휘와 노래를 하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형성한다.
② 각 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형성한다.
③ 참석간부의 요청으로 지휘를 할 때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문화를 형성한다.
④ 참석간부의 요청이 없을 때는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문화를 형성한다.
[기대효과]
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문화를 창조해 침체되어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② 노래를 듣고, 노래를 몸과 마음으로 부르게 함으로써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③ 음악을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와 영향을 만듦으로써 학회가와 더 친숙해질 수 있게 한다.
④ 나아가 어떻게 하면 해돋이·미래부가 학회가와 친숙해질 수 있는지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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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ppt 제작 목록 / 수정 날짜]
태양의 노래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 / 2020.02.13.
창가대학 학생가
인간혁명의 노래 / 2020.02.09.
위풍당당의 노래
세계광포의 노래
맹세한 청년이여
광포로 달려라 (대학부가)
Be Brave! (소년소녀부가) / 2020.02.06.
상승의 하늘
세기의 영웅
오늘도 힘차게
정의의 주자 (미래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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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ppt 제작 예정] *이외 곡은 예정 없음*
폭포의 시
인생의 여로 (장년부가)
화랑반가
화양의 맹세
This is My Name (세계청년부총회 테마곡)
우리 청춘의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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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 ‘가사음악영상’은 학회가 음원 저작권 문제로 배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회가ppt 화면을 캡쳐·녹화해서 음악을 넣고 영상으로 만들어 각 권에서만 사용하면 되겠지요.
강녕하고 평화롭고 지혜롭고 행복하고 숙면하고 창조적인 하루하루 되세요~!^0^
※ 학회가 자료실 악보와 회관 대강당 가사집 참고했습니다.
※ 학회가 가사ppt는 수시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학회가 가사Text txt는 가사ppt제작 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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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보는 사람 시선에서 잘 보일 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초점으로 제작
은평권 이해담 (leeinteo@daum.net)
【사용 글씨체】 ※ 글씨체 다운로드 후, 설치 하시고 PPT를 실행해 주세요.
함초롬체 (함초롬돋움) 다운로드:
https://www.hancom.com/cs_center/csDownload.do?gnb0=25&gnb1=80
【이미지 출처】
https://sghq.sokanet.jp/ko/facilities/daiseido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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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에서, ‘가사음악영상’의 활용을 통한 문화형성
[추진배경 및 필요성]
심리교육을 받으며 배운 것을 함께 적어보자면, 많은 사람들은 생각만 많이 하지 좀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스마트폰을 할 때도 문자로 ‘ㅋㅋㅋㅋ’을 쓰지 소리 내어 웃지 않는다. 웃긴 영상을 보고도 속으로만 웃고 소리 내어 웃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의 건강만 신경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마음의 건강을 간과하고 병을 치료하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몸과 마음에서 마음이 빠지면, 그것은 산송장, 즉 좀비고, 주검이고, 시체인데 이렇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리의 ‘현재 정신상태’를 나타낸다. 우리는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해야 한다. 훈련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같이 하나로 놀아야 한다. 생각만으로 웃는 거는 정신이 건강한 게 아니다. 대체로 마음이 어두운 사람들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소리 내어 웃는 연습이 몸과 마음을 같이 놀게 하는 훈련이 된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놀게 만드는 훈련방법 중에 하나는 ‘춤’과 ‘노래’다. 이것이 정신건강의 ‘기초’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 무엇을 생각하든 비관적 사고 쪽으로 향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너무 많다)은 하루하루 그 사고가 본인의 행동을 지배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만 많고 행동을 잘 못하도록 길들여진 사람들인데, 그러니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결과적으로 그 비관적인 쪽으로 빠지는 성향습관을 낙관적인 쪽으로 만드는 새로운 성향습관을 ‘만들지’ 않는다면 그들은 모두 인생에서 성공적인 ‘성과’가 나오기 힘들다. /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춤을 출 때’고 ‘노래를 부를 때’다. 참고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사람들에게 더 효과적인 것은 ‘춤을 추는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고3 졸업하기 직전이었을 것이다. 신입남자부 시절, 2016년 새내기 천명합창 연습을 하러 이케다 기념강당 지용홀에 갔던 날이었다. 새내기 청년부들의 문화행사가 있었는데,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노래에 맞춰 댄스공연이 있었다. 그때 나는 참 겪어보기 힘든 재밌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 저 뒤에 남자부 몇 명이 주르륵 앉아 있는데, “dumb dumb dumb dumb dumb dumb” 노랫소리에 맞춰서 “덤덤덤덤덤덤!!!!” “덤덤덤덤덤덤!!!!”을 어깨동무를 하고 아주 즐겁고 ‘격렬하게’ 부르는 것이었다. 노래가 끝나니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어!”라고 말할 정도로 격렬하고 즐겁게 불렀다. 그 격렬한 모습이 너-----무 웃겼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참 즐겁게 산다’ ‘즐겁게 살 줄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 밝고 활력이 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렇지 못한 나에게는 그 당시엔 부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그런 사람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을 이미 장착한 ‘체인저(Changer)’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 사람들로 인해 그 회합이 너무나 즐겁게 느껴졌다.
우울증/우울장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교육을 받다가 몸과 마음이 함께 놀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에는 ‘춤’과 ‘노래’가 있다는 말을 듣자, 나는 2016년도에 있었던 이 과거가 떠올랐다. ‘그렇게 격렬하게 “덤덤덤덤덤덤!!!“을 불렀던 그 남자부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몸과 마음이 같이 노는 모습이구나.’라는 깨달음이었다. 또한 《신·인간혁명》에서 제자들이 선생님을 기다릴 때 공항에서 아주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이 떠올랐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그들은 ‘즐겁게 산다’ ‘행복할 줄 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나는 회관에서의 모습이 떠올랐다. 분위기는 무엇인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누군가가 무대에서 지휘를 할 때, 박수를 치며 지휘를 보는 모든 관중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좀 크게 불렀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부도사가 휴대폰으로 악보 사진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데, 관중은 대강당 구석의 가사집의 글씨가 거리상 너무 작게 보여 가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잘 부르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박수만 치고, 노래는 잘 안 부르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사가 안 보여서 그런 것은 핑계라 치고, 사실상 박수만 치고 노래를 적극적으로 잘 안 부르는 모습을 보이는 현상이 결국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났고, 춤과 노래가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니, ‘어떻게 하면 노래를 부르게 만들어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몸과 마음이 함께 놀 수 있게 만들까’라는 고민을 했다.
그리고 ‘학회는 노래와 함께’라는 말이 떠올랐다. ‘왜 그런 말이 있었을까.’ ‘신나게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자신이 느끼는 느낌-’ ‘몸과 마음이 함께 놀 때 자신이 느끼는 느낌- 바로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것일까.’ ‘’이것이 행복이다‘라는 것을 말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2017년 본부 이케다 기념강당 글로리홀에서, 2300명 정도의 보성회·화랑반 남자부가 다 함께 가사가 띄워진 화면을 보며 ‘화랑반가’를 부를 때, 그 홀을 메우는 웅장한 울림과 그 전율- 누구는 안 부르고 누구는 부르는 것이 아닌, 그 장소에 있던 사람 모두가 부른 것 같은 느낌이 확 왔던 그 떼창- 그 순간 정말 ‘행복’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 이것이 노래와 함께 전진하는 학회의 모습인가’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저렇게 크게 가사를 띄워서 떼창을 부르게 만들자는 생각이 났고, 그것의 실천으로 2018년 정도부터 가사와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영상(mp4)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①권간부회를 포함한 다양한 4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지휘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②장년부·부인부·남자부·여자부회합 때 학회가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그리고 권간부회 마지막에, ③참석간부의 요청으로 지휘를 할 때는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가 일어서서(몸을 움직이자는 뜻)’ 노래를 부르는 은평권만의 문화가 있으면 좋겠고, ④요청이 없을 때에도, 항상 피날레로 일어서서 영상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그때 부도사가 노래를 부를 때 부도사가 베이스라고 치고 마이크볼륨을 줄이고 부르는 것인데, 이왕이면 ‘잘 부르지 않는 노래’, ‘많이 접하지 않는 노래’를 선곡하는 것이다. 다양한 학회가를 접하자는 취지고, 4부회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또는 각 부서 회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노래를 가리지 말고 불렀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남자부회합에서 ‘화양의 맹세’라는 학회가를 접하고 배우고 부를 수 있고, 여자부회합에서 ‘인생의 여로 (장년부가)’를 접하고 배우고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⑤가사음악영상을 만들고 대강당 컴퓨터에 영상을 배치해 놓으면 회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지하면 된다.
★★★★★2020년 새로 제작하는 가사음악영상에는 2017년 천명합창 지원팀 방송스텝 멤버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가사가 위로 치우쳐져 있는 이유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노래를 부를 때 빔프로젝터스크린화면이 앞사람에 가려지기 때문이다.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이 배경화면인 이유는 검은색 배경보다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서 노래제목이 바로 안 뜨는 이유는 스크린화면을 켰을 때 대서원의 전당이 배경인 상태에서 지휘를 준비한 후 시작하기 위함이다. 글씨체가 굵은 이유는 함초롬돋움 글씨체가 기본 굵기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가 다양한 학회가를 접할수록, 학회가와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고, 다양한 가사를 읽어볼수록, 우리가 학회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학회 정신이 무엇인가’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목적과 목표]
1) 목적
① 다양한 학회가를 접하고 부르며, 학회의 마음과 정신을 느껴보게 만든다.
②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만들어 우리의 정신건강 기초형성에 도움을 주게 한다.
③ 학회가를 부르게 함으로써 인간혁명과 광선유포의 마음을 고취시키게 한다.
2) 목표
① 4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지휘와 노래를 하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형성한다.
② 각 부 회합에서 가사음악영상을 활용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 문화를 형성한다.
③ 참석간부의 요청으로 지휘를 할 때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문화를 형성한다.
④ 참석간부의 요청이 없을 때는 가사음악영상을 보며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는 문화를 형성한다.
[기대효과]
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문화를 창조해 침체되어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② 노래를 듣고, 노래를 몸과 마음으로 부르게 함으로써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③ 음악을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와 영향을 만듦으로써 학회가와 더 친숙해질 수 있게 한다.
④ 나아가 어떻게 하면 해돋이·미래부가 학회가와 친숙해질 수 있는지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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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ppt 제작 목록 / 수정 날짜]
태양의 노래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 / 2020.02.13.
창가대학 학생가
인간혁명의 노래 / 2020.02.09.
위풍당당의 노래
세계광포의 노래
맹세한 청년이여
광포로 달려라 (대학부가)
Be Brave! (소년소녀부가) / 2020.02.06.
상승의 하늘
세기의 영웅
오늘도 힘차게
정의의 주자 (미래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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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ppt 제작 예정] *이외 곡은 예정 없음*
폭포의 시
인생의 여로 (장년부가)
화랑반가
화양의 맹세
This is My Name (세계청년부총회 테마곡)
우리 청춘의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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