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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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이더스’ 4월호 이케다 SGI 회장 칼럼 게재
관리자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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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4월호 명사칼럼에 ‘체코 벨벳혁명의 중심자 하벨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 칼럼이 게재됐다.
벨벳혁명이란 ‘신사 혁명’이라고도 불리며 공산당정권에 대항해 1989년 11월에 체코 프라하를 중심으로 일어난 민중 평화시위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한 사람도 피를 흘리지 않은 혁명이라 하여 이를 ‘조용한 혁명’이라고 표현했고, 이 혁명의 중심에 늘 당국의 감시를 받고 투옥 및 강제노동도 당했던 하벨 대통령이 있었음을 묘사했다. 또한 “정치가는 자신의 정치적 운명보다 세계의 운명을 더욱 깊이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하벨 대통령의 ‘양심의 소리’는 극작가 출신의 ‘비(非)전문가 대통령’이기에 오히려 더욱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한편 필자는 1989년 동유럽혁명은 서유럽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이긴 것이 아니라, “인권이 억압받는 사회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일어선, 사람들의 정신에서 ‘두려움을 몰아낸’ 혁명이었다”고 말한다.
오웅희(unghee@hknews.co.kr ) | 화광신문 : 12/03/30 966호 발췌
벨벳혁명이란 ‘신사 혁명’이라고도 불리며 공산당정권에 대항해 1989년 11월에 체코 프라하를 중심으로 일어난 민중 평화시위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한 사람도 피를 흘리지 않은 혁명이라 하여 이를 ‘조용한 혁명’이라고 표현했고, 이 혁명의 중심에 늘 당국의 감시를 받고 투옥 및 강제노동도 당했던 하벨 대통령이 있었음을 묘사했다. 또한 “정치가는 자신의 정치적 운명보다 세계의 운명을 더욱 깊이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하벨 대통령의 ‘양심의 소리’는 극작가 출신의 ‘비(非)전문가 대통령’이기에 오히려 더욱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한편 필자는 1989년 동유럽혁명은 서유럽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이긴 것이 아니라, “인권이 억압받는 사회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일어선, 사람들의 정신에서 ‘두려움을 몰아낸’ 혁명이었다”고 말한다.
오웅희(unghee@hknews.co.kr ) | 화광신문 : 12/03/30 9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