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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설 ‘신ㆍ인간혁명’ 제23권 발간

  • 관리자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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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뒤를 이어 창가학회 제3대 회장이 된 야마모토 신이치가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인간주의의 빛을 내걸고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민중개가의 대하소설 ‘신·인간혁명’ 제23권이 발간됐다.

제23권에는 ‘교육이라는 씨앗을 심으면, 미래는 행복한 꽃밭이 된다. 교육이라는 길을 열면, 미래는 평화로운 옥야로 이어진다’는 교육에 대한 야마모토 신이치의 신념이 담겨 있으며, <미래> <학광> <용기> <감투> 4장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도다 제2대 회장의 연고가 있는 땅 홋카이도에 삿포로창가유치원이 개원(1976년 4월 16일)하며 창가일관교육의 첫 ‘교육의 문’이 완성된 역사를 소개했다.

<학광>은 소카대학의 통신교육부 개설 관련 내용을 실었다.

‘창가교육을 체현하는 제1기생’이라는 창립자 야마모토 신이치의 바람을 가슴속에 품은 제1기 통신교육부 학생들의 도전과 승리의 일화를 소개했다.

<용기>에는 야마모토 신이치가 1957년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사실무근의 혐의로 부당하게 오사카 부경에 체포된 것과 관련, 그 20년째를 기념하여 스승 도다 조세이를 위해 새로운 학회가 ‘인간혁명의 노래’ 제작에 들어간 일화와 의미를 담았다.

<감투>는 남녀 청년부 결성 25주년을 맞이하는 1976년 여름을 주 무대로 한다. 이 장에서 신이치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하계강습회, 연수회, 인재그룹(청춘회, 닥터부, 교육부 등) 회합에 참석하여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광포를 위한 삶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2/03/23 9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