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교육, 세계의 희망

지난달 25~26일 한국SGI 제주방면과 대구·경북·포항방면 교육부는 ‘2012 교육부 실천보고대회’(이하 실천보고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창가교육의 사상을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전파한 생생한 실천사례를 통해 자녀교육과 진정한 인재육성의 의미를 새겼다.

25일 제주평화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주방면 실천보고대회에서는 기원을 근본으로 한 자신의 생명변혁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 학생들을 지원하고 이끈 다양한 실천사례를 보고했다. 또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영어교육방법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우택덕 부이사장은 “아이 스스로 행복을 개척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학생의 노고를 칭찬할 줄 아는 교육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26일 안동문화회관에서 열린 대구·경북·포항방면 실천보고대회에서는 학생과 마음을 나누는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향학열과 우정이 넘치는 반을 만들어 낸 체험을 이야기하고, 학부모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해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박종공 부이사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창가교육의 길임을 말하고 “교육의 사명을 넘어 민중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민중지도자로 성장하자”라고 호소했다.



손혁준·최정숙 제주 제주지국·경북제1 안동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2/03/02 96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