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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문화의 기수 희망의 행진 한국SGI 女 문화부 졸업식ㆍ부원회

  • 관리자

  • 2012-03-05

  • 6,120

희망의 선율, 용기의 하모니로 광선유포(廣宣流布)의 길을 여는 한국SGI 女문화부(담당 신혜원)가 지난달 25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졸업식 겸 부원회를 열었다.

이날 아리랑고적대 25명, 푸른빛합창단 4명,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이하 빅토리아) 4명 등 총 33명의 단원이 문화부 사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영원한 문화부’라는 긍지로 이제는 무대 위가 아닌 각자의 위치에서 승리의 인생을 열 것을 다짐했다.

단원들 역시 스승 슬하에서 인간혁명의 단련을 받으며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스승의 마음과 구상을 실현하는 문화부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이날 푸른빛합창단과 아리랑고적대, 그리고 빅토리아가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많은 가족과 지인에게 그 동안 문화부로서 갈고 닦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아리랑고적대 윤한솔, 빅토리아 차현희, 한기쁨 단원이 숱한 어려움과 숙업 속에서도 문화부 사명이 있었기에 일체를 극복하고 더욱 감동적인 연주와 하모니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체험을 발표했다.

신혜원 신임 담당은 “‘문화부는 학회 전진의 중요한 마디마다 동지를 고무시켜왔다’는 스승의 말처럼 문화부 한사람 한사람이 학회원을 고무시키는 한 번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연습을 하고, 스승을 생각하며 자신과 싸움에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앞으로는 그 분투에 나 또한 함께 뛰어들어 스승과 함께하는 총마무리의 투쟁을 대승리로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김민경 여자부장은 “여러 가지 병행이 힘들고, 노고를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광선유포를 위해 노고하는 것을 생애 긍지로 여기고 스승에게 가장 많은 격려를 받은 만큼 스승에게 한 맹세는 반드시 지키고 보은하는 문화부가 되자. 그리고 문화부에서 받은 단련을 현장에서의 활약과 승리로 꽃피우는 문화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2/03/02 96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