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 회장 著 수필ㆍ어서강의ㆍ여는글ㆍ시 등 수록

이케다 SGI 회장이 부인부에게 보내는 지침을 담은 지도집 ‘희망의 꽃다발3’이 발간됐다.

이 책은 지난 2007년과 2011년 발간된 후 독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희망의 꽃다발’ ‘희망의 꽃다발2’에 이은 것이다. 화광신문(2005~2011년 2월), 월간 ‘법련’(2006~2010년)에 게재된 이케다 SGI 회장의 수필, 어서 강의, 여는 글, 시 중에서 주옥 같은 내용을 수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제1장 ‘수필 우리가 나아가는 승리의 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어머니는 가정의 선장이요 조종사다. 아내가 용감하고 총명한 신심을 관철하면 가정은 반드시 바뀐다. 가정이 바뀌면 이웃도 바뀌고, 지역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나아가서는 인류도 반드시 바뀐다. 이것이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방정식이다” “세계사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틀림없이 광선유포라는 대로망의 인생을 살며 ‘인간혁명’을 하는 민중의 이야기를 ‘이야말로 위대하다!’고 경탄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혁명’은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용기를 내어 지금 이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행동을 일으키는 일이다.”

이케다 SGI 회장의 격려와 지도는 명랑하게 우호를 넓히며 전진하는 부인부의 마음에 희망의 꽃을 피게 할 것이다.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2/02/10 9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