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국내 유력 언론지 한겨레신문사, 이케다 SGI회장 내외 현창

  • 박소연

  • 2007-01-15

  • 9,193


국내 유력 언론지 한겨레신문사, 이케다 SGI회장 내외 현창

정 대표이사
“세계적인 평화・문화・교육 운동으로 인류에 크게 공헌”

희망 가득한 ‘전진・승리의 해’ 개막과 함께, 국내 유력 언론지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정태기)가 세계적인 평화・문화・교육 운동으로 인류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회장 내외를 현창했다.
이로써 국내 언론이 수여한 현창은 1998년 12월 중앙일보, 2000년 4월 경남일보에 이어 세 번째다.

현창식은 지난 1월 2일 여상락 이사장, 박재일 참의 등 한국SGI 대표와 본부・본사 직원, 정태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박영소 이사, 구자상 부국장 등 ‘한겨레신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현창패는 세계 평화・문화・교육 진흥에 평생을 헌신한 SGI회장 내외의 공적을 기리고, 일본 군국주의에 저항하며 신념을 지킨 선대(先代) 회장들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며 한일 양국의 바른 역사관 정립에 진력한 데에 경의를 표한 것이다.

박재일 참의(사진 왼쪽 셋째)는 “언론 자유를 외치며 민주언론 구현에 앞장섰던 정의로운 신문이 현창하는 만큼 그 의의는 참으로 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태기 대표이사는 수여사에서 “사람을 도구화하는 시대에 ‘교육은 아이들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는 이케다 SGI회장 말씀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귀한 가르침”이라며 SGI가 지구촌에 평화와 상생(相生)의 새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 아래서 민주 언론을 외치며 한국언론 역사에 새 지평을 연 ‘한겨레신문사’의 역사를 언급, 이어 “그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평화와 공존(共存)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 속에서 진실한 가치를 창조하며 지역사회와 민중의 깊은 연대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7/01/12 7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