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한일 역사관 정립ㆍ인간존엄 사상 전개ㆍ세계평화 위해 공헌”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조동수)가 이케다 SGI 회장 탄생일인 ‘1월 2일’을 경축하며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국경과 이념을 초월하여 인간존엄 사상을 펼치며 세계평화에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위업을 상찬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2일 계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 조동수 의장, 이용휘 부의장, 김석현·노정희·민순자·전선경 의원, 권오균 사무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동수 의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하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조동수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 탄생일을 축하하며 뜻깊은 특별현창의 기쁨을 말했다. 조 의장은 또 한국SGI 계양권이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화합에 앞장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SGI와 힘을 합쳐 계양구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여상락 이사장은 특별현창패 수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날을 기점으로 계양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올바른 한일 역사관을 바탕으로 국경과 이념을 초월하여 인간존엄 사상을 전개하고 계시며 특히 SGI의 정신인 좋은 국민, 좋은 시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행동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아울러 세계평화를 위하여 공헌해 가시는 귀하를 계양구 구민의 마음을 담아 이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인천시 북동부에 자리잡은 계양구는 풍부한 녹지와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교육·문화의 도시다. 인구는 약 35만에 이른다.



장호정,김기훈(hjjang,hoon@hknews.co.kr) | 화광신문 : 12/01/13 9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