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장 “이케다 SGI 회장은 평화와 인류애의 지도자”

지난 9월 16일, 부경대학교가 도쿄 소카대학교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국제지역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SGI 회장은 ‘명예국제지역학박사’ 학위기와 함께 받은 ‘로브’를 입고 기념촬영했다.
최근,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이 SGI 회장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전언과 함께 로브를 입고 찍은 사진을 박맹언 부경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 총장은 “바쁘신 가운데 우리가 드린 ‘로브’를 입고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동과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사진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감동에 젖어 말했다.
박 총장은 학생 시절 부모를 일찍 여의었지만, 향학심을 불태워 고학의 길을 걸어왔다. 그렇기에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희망의 빛을 보내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키우는 SGI 회장의 교육이념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부경대는 이런 정신에 공명해 SGI 회장에게 ‘명예국제지역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 총장은 소카대에서 거행한 감동적인 수여식을 회상하며 “영예로운 수여식에서 진심 어린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를 듣고 매우 감격했습니다.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라고 소중히 생각하는 평화와 인류애의 지도자이신 이케다 SGI 회장과 함께 영원한 한일우호를 구축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2/23 95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