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누가누가 잘하나’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SGI 소년소녀부 해돋이합창단이 지난 10일 KBS 간판 동요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에 참가해 으뜸상(1등)을 수상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오디션을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합을 벌였다.

이날 ‘해돋이중창단’으로 출전한 임재웅, 김건우 군과 김보민, 김가영, 김청은, 박민정 양은 귀엽고 앙증맞은 율동에 맞춰 동요 ‘크레파스의 합창’을 멋진 하모니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해돋이 중창단’의 공연 장면은 오는 1월 6일(금) 오후 5시 KBS2 TV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돋이합창단은 2005년 APEC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동상, 2009년 경남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은상, 지난 7월 제7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동상 등 각종 합창대회에 참가해 도드라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기훈,김기수(hoon@hknews.co.kr,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