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인천광역시, 한국SGI 인천제1방면 표창

  • 관리자

  • 2011-12-20

  • 5,026

‘인간과 자연은 하나’ 생명존엄 철학 바탕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한국SGI 인천제1방면이 인천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의 표창을 받았다.

이는 인천제1방면 회원들이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생명존엄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시가 50여 기업·기관·단체 등과 함께 범시민적으로 펼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친 실증이다.

뜻깊은 수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하 하천살리기추진단) ‘2011 정기회의’에서 있었다.

이날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 단장인 김진영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김병만 한국SGI 인천제1방면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진영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전국으로 반향을 넓히고 있는 하천 살리기 운동의 성과를 되짚고, “여러분의 공로는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민선숙 하천살리기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 한국SGI 인천제1방면은 솔선수범해서 정화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이고 꽃을 심고 환경의식을 일깨우는 등 시민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인천제1방면은 올해에만 6차례에 걸쳐 연인원 3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3,700kg을 수거했다. 또 외래식물 제거, 꽃길 조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12년에는 ‘승기천을 스스로 가꾸고, 스스로 알리며, 자라나는 미래 주인공들의 환경교육의 터로 활용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정화활동, 유해식물 제거, 초화류 심기·관리, 환경교육, 승기천 글짓기 대회, ‘승기천의 사계’ 사진 콘테스트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승기천’을 만들 계획이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