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경남제2방면(방면장 유병주)이 하동경찰서(서장 김성섭) 내 도서관 ‘공감마루’에 이케다 SGI 회장 저서 및 인문ㆍ교양ㆍ전문 서적 249권을 기증했다. 기증식 후 유병주 방면장은 김성섭 서장에게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을 소개하며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ㆍ문화ㆍ교육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김성섭 서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저서를 꼭 읽어 보겠다고 관심을 표하며 “하동경찰서에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8년 59대 차상돈 전임 서장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공감마루’는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하동경찰서 도서관은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누구든 편안히 방문해 책을 볼 수 있도록 ‘공감마루’를 더 활성화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SGI 홍보국 직원 및 경남제2방면 현지 간부도 이날 참석하여 기증식을 축하했다.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