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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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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신·인간혁명’ 제22권 발간

  • 관리자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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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민중개가의 대하소설

스승의 뒤를 이어 창가학회 제3대 회장이 된 야마모토 신이치가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인간주의의 빛을 내걸고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민중개가의 대하소설 ‘신ㆍ인간혁명’ 제22권이 발간됐다.

제22권은 야마모토 신이치가 ‘핵무기는 절대악’이라는 생명존엄 철학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신세기> <조류> <파도> <명보> 등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기>에서 야마모토 신이치는 도다 제2대 회장의 출옥 30주년인 1975년 7월 3일 기념집회에서 도다가 제창한 ‘지구민족주의’라는 평화구상을 실현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그리고 이즈음에 신이치는 각계의 지도자, 식자와 대화에 진력을 기울였는데, 문학계의 거장 이노우에 야스시 그리고 ‘경영의 신’이라 불린 마쓰시타 고노스케와의 대화를 소개했다.

<조류>는 미국 건국 200주년을 몇 개월 앞두고 아리요시 하와이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호놀룰루에서 열린 전미총회(全美總會) 내용을 다뤘다. 아리요시 주지사는 ‘다양성을 중시하고 민족,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애와 인간애를 신조’로 하는 SGI를 상찬했다. 동석한 야마모토 신이치는 ‘민중과 민중이 우애와 조화가 있을 때 진정한 평화가 구축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하와이에서 평화의 새로운 조류가 일기를 기원했다.

<파도>는 외국 항로에서 일하는 선원의 모임인 ‘파도회’와 여자부 인재육성그룹 ‘청춘회’ 결성에 대해 언급하며 신이치가 인재그룹 육성에 진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명보>에서는 현대의 시조깅고라고 불릴만한 창가학회 ‘닥터부’의 역사와 원폭피해를 입은 히로시마의 미래 광포에 대해 언급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한 보배는 생명’이라는 야마모토 신이치의 신념을 그렸다.

기자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1/11/25 95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