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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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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중심 서울 용산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칭호 수여

  • 관리자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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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인류의 정신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찬탄하며

제1호 · 제2호 ''명예구민증''수여



11월 18일 창가학회 창립 81주년의 가절을 앞두고 서울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세계평화와 인류의 정신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찬탄하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31일 용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손병현·김철식 구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장현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각각 제1호, 제2호 명예용산구민증을 전달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이로써 이케다 SGI 회장은 용산구 최초의 명예구민이 됐으며, 2004년 7월 특별현창패 수여에 이어 용산구가 주는 두 번째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인 국립중앙박물관과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 백범기념관이 있는 용산구에서 ‘한일우호’라는 보배의 길을 넓혀온 이케다 SGI 회장을 현창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이날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 4월 ‘용산구 명예구민증 수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으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게 된 기쁨을 말하며 “세계의 중심, 용산구의 명예구민이 되신 것을 30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국SGI 용산권 회원들이 국토대청결운동, 도서 기증 등으로 지역을 밝히는 사명을 다한 점에 깊이 감사했다. 나아가 이케다 SGI 회장이 주창하는 불법(佛法) 인간주의가 온 누리에 가득 차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사랑이 들꽃처럼 피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고 기대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뜻깊은 수여식을 축하하고, 변모를 거듭하는 용산구가 성장현 구청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더불어 ‘세계의 중심’으로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했다.

한편 한국SGI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는 ‘용산구가’ ‘사랑은 아름다워라’ ‘우정의 노래’를 불러 뜻 깊은 수여식을 축하했다.

인구 30만의 용산구는 예로부터 서울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였으며 최근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개발, 도시정비사업 등이 본격화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투자,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등을 추진하며 용산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장호정,정병일(hjjang@hknews.co.kr,biju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11/04 9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