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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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한국문화친선교류
관리자
2011-10-26
5,940
청년학회 구축 위한 ‘사제직결’ ‘사제보은’의 대투쟁 전개!
(14일)
○… 오후 2시 9분.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입국문이 열렸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인천제2방면 청년부가 환성과 함께 삼색기 물결로 한일친선교류의 첫 발을 내딛는 친선교류단을 맞이했다. “규슈! 규슈” “대한민국!” 하며 상대를 부르는 양국 청년부. 니나 코지 규슈장은 만감을 담아 말했다. “늘 오고 싶었던 한국을 청년부 대표 22명과 함께 방문해 감개무량합니다.” 스승이 열어준 한일우호 보배의 다리는 그렇게 다시 길을 열었다.
○… 곧 이어 도착한 한국SGI 본부. 열렬한 환영에 교류단원들은 금세 상기되고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환영 팡파르에 맞춰 박수를 치며 눈시울을 적셨다. “규슈 청년부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야마다 마키 규슈 청년부장이 족자를 펼쳐 들었다. 그것은 30년 전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지은 장편시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의 일부. “떠오르는 태양이 되어 스승과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양국 청년부는 굳게 악수했다.
(15일)
○… 행복유치원을 방문한 친선교류단원들은 어린 행복 왕자·공주와 추억을 새겼다. 원아들은 직접 만든 알록달록한 현수막을 들고 교류단을 환영하고, 교류단원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또 ‘커다란 꿀밤’ ‘아기다람쥐 또미’ ‘행복유치원가’를 합창하며 천사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니나 규슈장은 “창립자는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을 가장 기뻐합니다. 돌아가서 여러분이 잘 지낸다고 꼭 전해 줄게요” 하고 말했다.
(16일)
○…“안녕히 가세요!” “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서울 일정을 끝내고 부산, 광주, 대구로 나눠 떠나는 친선교류단 일행을 KTX광명역에서 서울제6방면 청년부가 환송했다. 니나 코지 단장은 “뜻밖의 성대한 환송을 해주셔서 크게 감동했습니다. 양국의 우호와 광선유포를 위해 더한층 힘을 내서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광역별 교류교환회는 가는 곳마다 끊이지 않는 환호와 박수와 삼색기 물결로 가득 넘쳤다. 대구, 부산, 광주에 도착한 친선교류단 일행. 이들을 맞이하는 한국SGI 회원의 정성은 깊고 깊었다. 특히 대구에서는 소년소녀부가 합창으로 교류단을 맞이하는 등 순간순간 우정의 향기가 피어 오르고 감동의 불꽃이 타올랐다.
○…“여러분을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라며 노래로 맞이해 준 대구 소년소녀부에게 이와타 켄지 규슈 대학부장이 일본 전통 공놀이로 화답했다. “여러분에게 모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고 하자 소년소녀부원들 사이에서 환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진 대구광역 교류교환회 현장. 색동옷을 입은 소년소녀부와 손을 맞잡고 뛰듯이 입장하는 규슈 청년부원에게 대구·경북·포항 등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며 환영했다. 비트박스에 맞춘 댄스 포퍼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열고, 한국과 규슈의 사명을 그린 영상물은 양국 청년이 청년학회 구축의 선두에 서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 사상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교류회에서는 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신심 근본으로 이겨낸 강은희(사하권 女회원) 씨의 체험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영상에서 “오감은 느끼지 못하지만 생명은 살아 있다”는 강 씨의 말에 참석자와 규슈 청년부 대표 모두 깊이 감동했다.
○…미래부 인재그룹인 희망회·성운그룹·정의그룹과 여대부 인재그룹 청춘회, 부산·울산·경남 멤버들은 열렬한 환영으로 규슈 청년부 대표를 맞이했다. 이동완 방어진권(화암고1) 정의그룹 멤버는 “스승이 계신 나라에서 온 손님이기에 무척 반가웠다. 스승의 구상인 한일우호 보배의 다리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규슈 청년부 대표 모두 부산·울산·경남 멤버들의 환영에 “감사합니데이”라는 사투리로 화답했다. 부산의 사투리를 연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 등 이번 만남에 정성을 쏟았다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교류단을 반긴 것은 광주방면 부인부의 밝은 미소와 삼색기의 물결이었다. 처음으로 학회 교류단을 맞은 광주방면 회원들은 가족을 대하듯이 정성을 다해 반갑게 맞았다. 오니키 타카시 규슈 남자부장은 “사제의 혼이 맥동하는 광주 동지 여러분의 진심 어린 대환영에 감동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 보은?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해 광선유포에 대한 맹세를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광주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광주방면 회원 집을 방문해 교류좌담회를 했다. 교류 좌담회에서 규슈 멤버는 한국 회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스승과의 원점, 포교 에피소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고,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한복을 입어보고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광역 교류교환회 참석차 남광주행복문화회관에 들어서자 청년부, 미래부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다양한 환영문구가 적힌 피켓과 일본 규슈 지방의 전통머리띠를 두른 남자부, 밝고 환한 미소로 환영노래를 불러준 여자부와 미래부 등 모두가 진심으로 교류단을 환영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전남제1방면 청년부의 환영축하 무대로 활기차게 광주광역 교류교환회가 시작됐다. 이어 양국 청년부는 우호의 마음을 선물로 교환했다. 또 스승을 가슴에 품고 보은의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양국 청년부의 체험담 발표, 규슈 청년부의 ‘다이난코’ 합창이 있었다.
(17일)
○…제주에 도착한 친선교류단은 제주방면 회원의 환영을 받고 “고맙수다”라고 제주 사투리로 화답. 니나 규슈장은 “문화대은의 나라, 시인이 와야 하는 섬에 도착해 무한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옮겨 도착한 제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연 ‘한일청년학회 포럼’에서 조문부 제주대 명예교수가 양국 청년의 미래에 기대를 보내고, 오니키 타카시 규슈 남자부장이 “한일교류의 선구에 서서 스승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년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 | 화광신문 : 11/10/21 945호 발췌
(14일)
○… 오후 2시 9분.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입국문이 열렸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인천제2방면 청년부가 환성과 함께 삼색기 물결로 한일친선교류의 첫 발을 내딛는 친선교류단을 맞이했다. “규슈! 규슈” “대한민국!” 하며 상대를 부르는 양국 청년부. 니나 코지 규슈장은 만감을 담아 말했다. “늘 오고 싶었던 한국을 청년부 대표 22명과 함께 방문해 감개무량합니다.” 스승이 열어준 한일우호 보배의 다리는 그렇게 다시 길을 열었다.
○… 곧 이어 도착한 한국SGI 본부. 열렬한 환영에 교류단원들은 금세 상기되고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환영 팡파르에 맞춰 박수를 치며 눈시울을 적셨다. “규슈 청년부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야마다 마키 규슈 청년부장이 족자를 펼쳐 들었다. 그것은 30년 전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지은 장편시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의 일부. “떠오르는 태양이 되어 스승과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양국 청년부는 굳게 악수했다.
(15일)
○… 행복유치원을 방문한 친선교류단원들은 어린 행복 왕자·공주와 추억을 새겼다. 원아들은 직접 만든 알록달록한 현수막을 들고 교류단을 환영하고, 교류단원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또 ‘커다란 꿀밤’ ‘아기다람쥐 또미’ ‘행복유치원가’를 합창하며 천사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니나 규슈장은 “창립자는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을 가장 기뻐합니다. 돌아가서 여러분이 잘 지낸다고 꼭 전해 줄게요” 하고 말했다.
(16일)
○…“안녕히 가세요!” “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서울 일정을 끝내고 부산, 광주, 대구로 나눠 떠나는 친선교류단 일행을 KTX광명역에서 서울제6방면 청년부가 환송했다. 니나 코지 단장은 “뜻밖의 성대한 환송을 해주셔서 크게 감동했습니다. 양국의 우호와 광선유포를 위해 더한층 힘을 내서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광역별 교류교환회는 가는 곳마다 끊이지 않는 환호와 박수와 삼색기 물결로 가득 넘쳤다. 대구, 부산, 광주에 도착한 친선교류단 일행. 이들을 맞이하는 한국SGI 회원의 정성은 깊고 깊었다. 특히 대구에서는 소년소녀부가 합창으로 교류단을 맞이하는 등 순간순간 우정의 향기가 피어 오르고 감동의 불꽃이 타올랐다.
○…“여러분을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라며 노래로 맞이해 준 대구 소년소녀부에게 이와타 켄지 규슈 대학부장이 일본 전통 공놀이로 화답했다. “여러분에게 모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고 하자 소년소녀부원들 사이에서 환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진 대구광역 교류교환회 현장. 색동옷을 입은 소년소녀부와 손을 맞잡고 뛰듯이 입장하는 규슈 청년부원에게 대구·경북·포항 등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며 환영했다. 비트박스에 맞춘 댄스 포퍼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열고, 한국과 규슈의 사명을 그린 영상물은 양국 청년이 청년학회 구축의 선두에 서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 사상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교류회에서는 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신심 근본으로 이겨낸 강은희(사하권 女회원) 씨의 체험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영상에서 “오감은 느끼지 못하지만 생명은 살아 있다”는 강 씨의 말에 참석자와 규슈 청년부 대표 모두 깊이 감동했다.
○…미래부 인재그룹인 희망회·성운그룹·정의그룹과 여대부 인재그룹 청춘회, 부산·울산·경남 멤버들은 열렬한 환영으로 규슈 청년부 대표를 맞이했다. 이동완 방어진권(화암고1) 정의그룹 멤버는 “스승이 계신 나라에서 온 손님이기에 무척 반가웠다. 스승의 구상인 한일우호 보배의 다리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규슈 청년부 대표 모두 부산·울산·경남 멤버들의 환영에 “감사합니데이”라는 사투리로 화답했다. 부산의 사투리를 연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 등 이번 만남에 정성을 쏟았다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교류단을 반긴 것은 광주방면 부인부의 밝은 미소와 삼색기의 물결이었다. 처음으로 학회 교류단을 맞은 광주방면 회원들은 가족을 대하듯이 정성을 다해 반갑게 맞았다. 오니키 타카시 규슈 남자부장은 “사제의 혼이 맥동하는 광주 동지 여러분의 진심 어린 대환영에 감동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 보은?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해 광선유포에 대한 맹세를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광주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광주방면 회원 집을 방문해 교류좌담회를 했다. 교류 좌담회에서 규슈 멤버는 한국 회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스승과의 원점, 포교 에피소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고,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한복을 입어보고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광역 교류교환회 참석차 남광주행복문화회관에 들어서자 청년부, 미래부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다양한 환영문구가 적힌 피켓과 일본 규슈 지방의 전통머리띠를 두른 남자부, 밝고 환한 미소로 환영노래를 불러준 여자부와 미래부 등 모두가 진심으로 교류단을 환영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전남제1방면 청년부의 환영축하 무대로 활기차게 광주광역 교류교환회가 시작됐다. 이어 양국 청년부는 우호의 마음을 선물로 교환했다. 또 스승을 가슴에 품고 보은의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양국 청년부의 체험담 발표, 규슈 청년부의 ‘다이난코’ 합창이 있었다.
(17일)
○…제주에 도착한 친선교류단은 제주방면 회원의 환영을 받고 “고맙수다”라고 제주 사투리로 화답. 니나 규슈장은 “문화대은의 나라, 시인이 와야 하는 섬에 도착해 무한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옮겨 도착한 제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연 ‘한일청년학회 포럼’에서 조문부 제주대 명예교수가 양국 청년의 미래에 기대를 보내고, 오니키 타카시 규슈 남자부장이 “한일교류의 선구에 서서 스승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년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 | 화광신문 : 11/10/21 94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