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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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I평화 건설의 유산전’ 폐막
관리자
2011-10-18
5,304
우리 사회에 비폭력 정신과 깊은 평화의 메시지를 일깨운 ‘간디·킹·이케다평화 건설의 유산전’(이하 ‘G·K·I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K·I전’은 지난달 28일 개막하여 지난 4일까지 건양대학교 건양회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가 주최한 ‘G·K·I전’은 지난 2009년 제주대학교에서 국내 첫 전시를 한데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여전히 지속되고 세분화되는 이념과 계층 간 갈등의 해법으로, 비폭력 정신의 바탕인 인간의 존엄성을 한사람 한사람의 내면에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전시 기간 중에는 연휴를 이용해 자녀를 대동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아 세대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적 인물의 에피소드를 곁들여가며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평화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화의 가치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야겠다.”
“킹, 간디, 이케다 박사의 평화에 대한 갈망과 행동이 생생하게 와 닿는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정신 유산이다. 돌아가면 동료에게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전해서 더 큰 공감대를 만들고 싶다.”
이 외에도 전신에 관심을 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전시장을 방문, 준비된 패널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며 진정한 평화구축을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색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11/10/14 944호 발췌
‘G·K·I전’은 지난달 28일 개막하여 지난 4일까지 건양대학교 건양회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가 주최한 ‘G·K·I전’은 지난 2009년 제주대학교에서 국내 첫 전시를 한데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여전히 지속되고 세분화되는 이념과 계층 간 갈등의 해법으로, 비폭력 정신의 바탕인 인간의 존엄성을 한사람 한사람의 내면에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전시 기간 중에는 연휴를 이용해 자녀를 대동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아 세대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적 인물의 에피소드를 곁들여가며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평화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화의 가치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야겠다.”
“킹, 간디, 이케다 박사의 평화에 대한 갈망과 행동이 생생하게 와 닿는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정신 유산이다. 돌아가면 동료에게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전해서 더 큰 공감대를 만들고 싶다.”
이 외에도 전신에 관심을 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전시장을 방문, 준비된 패널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며 진정한 평화구축을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사색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11/10/14 9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