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로렌스 에드워드 카터 킹국제채플 소장 일행이 지난달 29일 한국SGI 본부를 방문했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본부를 찾은 카터 소장은 여상락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와 화광신문사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에 답하여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많은 단체 중에서 SGI 여러분만큼 기쁨과 환희를 전해준 그룹은 없었습니다. 저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꼭 애틀랜타에 오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상락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와 화광신문사 직원이 한국SGI 본부를 찾은 카터 소장을 환영했다.

이후 이케다기념강당을 방문해 강당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관람하며 “자연을 소중히 하는 작가의 마음 속에 평화를 위한 씨앗이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케다기념강당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화를 향한 한국SGI의 발전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저는 지금 평화를 위해 전진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있습니다. 이 모든 모습을 사진에 담아 모어하우스대학교에 소개하겠습니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과 한국SGI의 평화 활동에 존경을 표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10/07 9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