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G·K·I평화 건설의 유산전’
관리자
2011-08-22
6,705
오는 가을 생명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가절의 문턱에서 인류 평화의 위대한 스승들을 만난다.
9월 28일~10월 4일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회관에서는 ‘세계민중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세 위인의 삶을 소개하는 ‘간디·킹·이케다평화 건설의 유산전’(이하 ‘GKI전’)을 개최한다.
2009년 5월 성황리에 열린 제주대학교 전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이 주최하고, 건양대학교가 주관하며, 한국SGI와 연합뉴스, 각계 언론사 등이 후원한다.
지난 2001년 4월 모어하우스대학교에서 처음 개최한 ‘GKI전’은 비폭력 원칙을 통해 인도를 영국으로부터 독립시킨 인도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와 미국 사회의 철벽과 같은 인종차별 제도를 무너뜨린 흑인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박사, 그리고 인간의 내면적 변혁을 통해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의 오랜 봉건적 사회체제 분위기를 민주화시키는데 앞장섰던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3인이 평생에 걸쳐 관철한 인간주의와 불굴의 인생을 조명함으로써 이들이 남긴 ‘비폭력 정신’과 깊은 ‘평화의 메시지’를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하버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을 순회하고 있는 ‘GKI전’은 현재까지 32개국에서 100여 회의 전시를 통해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세미나에서 강연할 킹국제채플의 로렌스 카터 소장은 “지금 전 세계는 폭력과 증오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디나 킹 박사가 평화를 위해 호소한 ‘비폭력’ 정신을 점점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재 전 세계는 간디와 킹 박사가 제창한 비폭력 정신을 인류가 계승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강하게 호소하는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케다 박사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이 인류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전시 의미를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주관한 건양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인연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종교, 문화, 인종의 차이를 초월해 ‘헌신’이라는 공통된 삶을 걸은 세 사람의 평화의 궤적을 보여줄 이번 전시가 많은 이의 마음에 평화의 조류를 일으킬 것이라며 각계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태헌(uncle@hknews.co.kr) | 화광신문 : 11/08/19 937호 발췌
9월 28일~10월 4일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회관에서는 ‘세계민중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세 위인의 삶을 소개하는 ‘간디·킹·이케다평화 건설의 유산전’(이하 ‘GKI전’)을 개최한다.
2009년 5월 성황리에 열린 제주대학교 전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이 주최하고, 건양대학교가 주관하며, 한국SGI와 연합뉴스, 각계 언론사 등이 후원한다.
지난 2001년 4월 모어하우스대학교에서 처음 개최한 ‘GKI전’은 비폭력 원칙을 통해 인도를 영국으로부터 독립시킨 인도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와 미국 사회의 철벽과 같은 인종차별 제도를 무너뜨린 흑인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박사, 그리고 인간의 내면적 변혁을 통해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의 오랜 봉건적 사회체제 분위기를 민주화시키는데 앞장섰던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3인이 평생에 걸쳐 관철한 인간주의와 불굴의 인생을 조명함으로써 이들이 남긴 ‘비폭력 정신’과 깊은 ‘평화의 메시지’를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하버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을 순회하고 있는 ‘GKI전’은 현재까지 32개국에서 100여 회의 전시를 통해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세미나에서 강연할 킹국제채플의 로렌스 카터 소장은 “지금 전 세계는 폭력과 증오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디나 킹 박사가 평화를 위해 호소한 ‘비폭력’ 정신을 점점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재 전 세계는 간디와 킹 박사가 제창한 비폭력 정신을 인류가 계승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강하게 호소하는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케다 박사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이 인류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전시 의미를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주관한 건양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인연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종교, 문화, 인종의 차이를 초월해 ‘헌신’이라는 공통된 삶을 걸은 세 사람의 평화의 궤적을 보여줄 이번 전시가 많은 이의 마음에 평화의 조류를 일으킬 것이라며 각계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태헌(uncle@hknews.co.kr) | 화광신문 : 11/08/19 93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