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국내 최대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사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출간

  • 관리자

  • 2011-07-04

  • 6,679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북돋는 희망의 메시지”



“모든 것을 잃었다 해도 희망만 남으면 거기서 일체가 다시 시작된다. 희망은 항상 출발이며 영원한 시작이다.”

“행복은 좇는 것이 아니라 따라 오는 것이다.”

“정의라고 말하고 인권이라 말해도 그것은 사람이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는 것이다.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않는다는 뜻이다.”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한다. 벗을 격려하기 위해, 벗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평생동안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북돋고자 건넨 수많은 격려의 말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이하 명언 100선)을 국내 최대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펴냈다.

이케다 SGI 회장의 시, 수필, 소설, 스피치, 대담집 등 400여 권에서 엄선한 명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발간됐다.

‘명언 100선’은 ‘희망의 내일로’ ‘인생과 사회’ ‘여성과 교육’ ‘생명과 철학’ ‘평화와 문화’ ‘현대와 세계’의 여섯 장으로 구성해 개인의 인생에서 세계 흐름에 이르기까지 깊으면서도 폭넓은 안목을 담았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의 가장 큰 이해자이자 우인인 20세기 최고 석학 아널드 토인비 박사, 20세기 세계사의 한 획을 그은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 등 세계 식자가 찬탄하는 SGI 회장의 영지(英志)가 빛을 발한다.

책 서두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한 마디 말에 담긴 강한 생명의 울림. 그것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고 삶의 활력을 줍니다” 라고 썼다. 그 말처럼 이케다 SGI회장은 참혹한 전쟁 직후 희망을 잃은 청춘시절에 선인들의 격언에 위안을 얻고 마음에 희망을 품었다.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도 선인들이 선사한 이같은 정신의 보물을 벗과 끊임없이 나누며 지난 60여 년 동안 세계의 벗을 격려하며 살았다.

‘명언 100선’은 이같이 사람의 생명을 울리는 SGI 회장의 100가지 격려의 말로 구성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북돋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1960년부터 세계를 무대로 평화, 문화, 교육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세계 각국 지도자, 과학자, 작가, 시인, 사진가, 미술가, 우주비행사 등 7000명이 넘는 각계 일류 인물과 대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SGI 회장은 시, 수필, 소설 등의 창작활동으로 세계 일류와 나눈 지혜를 전하고자 끊임없이 글을 썼다. 그렇게 지은 작품은 시(詩)만으로도 600편이며, 14만5천 행(2009년 기준)이 넘는다.

이러한 시작(詩作) 활동에 국제시인단체인 세계예술문화아카데미가 SGI 회장에게 1981년 ‘계관시인’ 칭호를 수여한 데 이어 세계시가협회가 ‘세계계관시인’ 칭호(1995년), ‘세계민중시인’상(2007년), ‘세계평화시인’상(2010년)을 수여했다.

이와 같이 민족, 문화, 종교 등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SGI 회장의 저작은 지금까지 40여 개국 언어로 번역돼 소개됐다. 분야도 대담집, 소설, 수필, 강연집, 시집 등으로 다양하며 1,200점에 이른다.

대표작으로는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 박사), ‘20세기 정신의 교훈’(미하일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 ‘천문학과 불법을 말한다’(천문학자 호나우두 모우랑 박사), ‘21세기의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종교학자 하비 콕스 하버드대 교수) 등이 있다. 또 시집은 ‘어머니의 노래’ ‘평화의 깃발’ ‘인간의 노래’, 강연집은 ‘한없는 인간주의의 지평’, 수필은 ‘승리의 빛’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시선집 ‘세계 평화의 교향곡’ 등이 발간돼 큰 반향을 얻었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11/07/01 9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