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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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탄생 150주년 ‘한국·인도의 해’ 기념사업 타고르 흉상 제막
관리자
2011-05-30
6,416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한국 /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이는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 라나드 타고르가 일제 강점기를 겪던 한국인에게 보낸 송시(頌詩) ‘동방의 등불’의 일부다.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독립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이 시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인이 각별히 사랑하고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타고르의 흉상이 지난 18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세워졌다. 이는 타고르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한국·인도의 해’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날 타고르 흉상 제막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인도의 메이라 쿠마르 하원의장을 비롯해 양국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도 함께해 뜻 깊은 제막식을 축하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5/27 926호 발췌
이는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 라나드 타고르가 일제 강점기를 겪던 한국인에게 보낸 송시(頌詩) ‘동방의 등불’의 일부다.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독립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이 시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인이 각별히 사랑하고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타고르의 흉상이 지난 18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세워졌다. 이는 타고르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한국·인도의 해’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날 타고르 흉상 제막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인도의 메이라 쿠마르 하원의장을 비롯해 양국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도 함께해 뜻 깊은 제막식을 축하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5/27 9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