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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대학부 ‘캠퍼스평화문화활동’ - 인하大

  • 관리자

  • 2011-05-30

  • 6,030

지금 우리의 대화는 인간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평화의 길입니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양규창, 女대학부장 김효진)가 외치는 ‘대화’의 함성이 전국 각 대학 캠퍼스에서 울려 퍼지며 평화의 조류를 일으키고 있다.

‘제14회 캠퍼스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캠평문은 대화와 소통의 단절이 가져온 폐해를 조명하고, 용기 있는 대화의 실천으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아널드 토인비 박사와 이케다 SGI 회장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화가 이해와 공감의 세상을 여는 강력한 열쇠임을 전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인하대학교 대학부(男교내담당 나현준, 女교내담당 김예지)도 지난 16~18일 캠평문을 열었다. 캠평문을 찾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은 전시 패널을 보며 대화의 힘과 가치에 공감했다.

플로리안 라인하르트(경영대 교환학생) 씨는 “몰랐던 대화의 진가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진정한 우정은 대화로 맺어진다. 국적과 인종, 이념을 뛰어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심의 대화가 세계를 평화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강준아(실내건축과3) 씨는 “서로 진심을 전하는 대화가 충분하다면 어떤 전쟁과 분열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많은 사람이 전시를 보고 대화를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현주(hjko@hknews.co.kr) | 화광신문 : 11/05/27 9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