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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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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의 궤적’은사기념실 견학 연수

  • 김선경

  • 2011-04-11

  • 6,305


오는 10월 말까지 본부·방면·권 간부 대상


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은사기념실’ 견학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은사기념실은 지난해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스승과 함께’라는 학회정신을 영원히 이어가기 위해 한국SGI 본부 11층에 개관했다. 또 은사기념실과 함께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사상과 그 행동을 전시한 4층 이케다평화전시홀, 행동하는 작가로서 이케다 SGI 회장의 활약상을 전시한 10층 개선홀이 문을 열어 사제기념관을 이루고 있다.

은사기념실 견학 연수는 지난 2일 부인부·여자부 본부 간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본부와 방면·권 4부 간부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지난 3일에는 여상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년부·남자부 본부 간부 견학 연수가 있었다.

이날 여상락 이사장은 “창가학회는 그 연원부터 스승과 제자라는 사제관계에서 시작했다. 그러므로 창가혼은 사제의 길을 영원히 전해 남기는 데에 맥동한다”라는 소설 ‘신·인간혁명’의 내용을 언급하며 뜻 깊은 연수를 축하했다. 또 “확고한 사제관의 확립이야말로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제공전의 전진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층 은사기념실, 10층 개선홀, 4층 이케다평화전시홀을 차례로 견학하며 스승의 정신과 실천을 배웠다.

이용우 부남자부장은 “‘공전(共戰)’이라는 휘호를 보며 지금이야말로 제자가 스스로 일어서야 할 때라고 느꼈다.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 일어서서 동지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고 스승의 마음을 알리는 실천을 나부터 현장에서 전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부장년부장은 “스승이 얼마나 한국을 사랑하는지 생명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감을 밝히고 “올해는 학회 창립 100주년의 대승리를 향해 출발하는 해인 만큼 스승의 일념을 나의 일념으로 해서 장년부가 선구에 서서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에 성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4/08 9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