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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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담화
김선경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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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속히 희망을 안고 일어서도록 기원”
이번에 동일본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지진 재해를 접하고 한국SGI 전 회원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지진 재해로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께 충심으로 명복을 기원드리며, 재해를 당하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진 재해 직후 수많은 회원님이 피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며, 이케다 SGI 회장 내외분과 학회 동지의 안부를 걱정하여 한국SGI 본부로 전화를 주시는 등, 마치 가족이 재해를 입은 것처럼 진심으로 걱정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지진 발생 이후 즉각 사태를 파악하고, 재해 지역 회원을 전력으로 격려하며, 구호활동을 진두지휘하고 계십니다.
학회는 현재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회관을 대피장소로 개방하며, 지역사회에서 피해자 구호활동을 쉼없이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제일로 해온 학회원의 행동만큼 존귀한 것이 없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우리 한국SGI 전 회원도 더 이상의 재해가 없도록 피해자 분들이 하루 속히 희망을 안고 일어서도록 더욱 깊이 기원을 보냅시다.
() | 화광신문 : 11/03/25 91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