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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女문화부의 풍성한 문화 향연

  • 박소연

  •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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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女문화부 풍성한 문화 향연

초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11월,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줄 풍성한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SGI 女문화부(담당 김현미) 그룹인 ‘아리랑 고적대’ ‘푸른빛 합창단’ ‘빅토리아 마칭밴드’가 그룹별 정기연주회를 연다.

‘문화(文化)로 아름다운 인간성을 꽃피우자’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한국SGI 회원과 회우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다.

한국SGI 女중・고등부 단원으로 구성된 ‘아리랑 고적대’는 오는 25일(오후 6시30분) 광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서 화려한 칼라가드 공연와 트럼본 ・ 퍼크션 앙상블, 락앤롤 등 그동안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펼친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푸른빛 합창단’은 올해 결성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오후 5시) 광선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한국 가곡,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한다.

‘빅토리아 마칭밴드’는 12월 3일(오후 5시30분) 광선회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국SGI 여자부 단원으로 이뤄진 ‘빅토리아 마칭밴드’는 팝음악과 학회가 메들리, 아름다운 클래식을 연주하며 마칭 공연을 선보인다.



최법화(choibh@hknews.co.kr) | 화광신문 : 06/11/17 7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