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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희망의 성·미래의 보배 제3회 행복유치원 졸업식

  • 김선경

  • 2011-03-08

  • 6,461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이 지난달 19일 제3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생 54명은 한국의 미래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짊어질 대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의 마디로 했다.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미래의 보배인 졸업생을 축하했다.

이다겸 원장은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이야말로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창립자의 정신에 입각한 세계평화의 지도자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상락 학교법인 창가학원 이사장은 유치원 교직원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유치원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도전했던 성취감, 친구들과의 우정 등 많은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세계를 리드할 인간주의 지도자로 성장해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제3회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회 행복유치원 졸업식 창립자 메시지>>


사랑하는 한국의 왕자, 공주 여러분, 제3회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 오늘의 빛나는 졸업식까지 ‘미래의 보배’를 육성해주신 가족과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은 행복유치원이라는 희망의 성에서 많은 친구와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드디어 초등학교 1학년이 됩니다. 즐거운 일이 가득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유치원에서 쌓은 ‘보배로운 추억’을 언제까지나 소중히 간직하며 밝고 씩씩한 ‘사자(獅子)의 자식’답게 성장하고 전진하기 바랍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이 커서 세계 사람들을 위해, 평화를 위해 활약하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나는 평생토록 사랑하는 여러분을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여러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부디 아버지, 어머니를 소중히 여기세요. 그럼 건강하세요.

힘내라! 행복유치원 3기생!



2011년 2월 19일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김기훈(hoon@hknews.co.kr) | 화광신문 : 11/03/04 91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