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SGI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특별사진전 - 지구, 그 생명의 광채
김선경
2011-01-24
6,097
SGI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특별사진전 - 지구, 그 생명의 광채
감동의 물결, 한반도의 희망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내면으로 응결된 자연의 에너지를
순간순간 새로운 시각으로 일깨운 감동의 드라마”
“작품 하나하나에 감동받았다. 사진에서 전해 받은 생명력을 마음에 가득 담아 가정과 사회에서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
“생명력 넘치는 작가의 숨결을 느꼈다. 모든 것이 자연과의 대화이고, 모든 것이 작가와의 대화였던 소중한 시간이다. 가슴에 넘치는 황홀한 감동으로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순간에 담은 빛의 기록 ‘SGI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특별사진전-지구, 그 생명의 광채’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별사진전 관람 열기는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지난해 11월 18일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 80주년에 맞춰 이케다기념강당에서 개막한 이번 특별사진전은 작가가 세계평화를 위해 여행하는 속에서 순간순간 만난 대자연과 도시 풍경을 사진작품으로 담아 자연과 인간이 지닌 참된 아름다움을 깊이 사색하게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10회에 걸쳐 순회전시한 작가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능가하는 작품 수와 작품 크기는 보는 이에게 더욱 색다른 느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용철 경희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는 “작가의 뚜렷한 인생관, 자연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다. 자연을 소재로 순간은 영원하며 영원은 순간이라는 원리를 전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연에서 시작한 인류 역사는 이를 발판으로 미래로 나아간다. 그런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작가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김찬호 사단법인 평화교육문화센터 이사장은 “참으로 감동적인 작품을 감상했다. 작가의 사상과 혼이 담긴 명작이었다”라고, 차준영 세계일보경영지원본부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내면으로 응결된 자연의 에너지를 순간순간 새로운 시각으로 일깨워준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지연(교사)씨는 “히말라야산맥을 보며 물러서지 않는 자연의 기개를 전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느꼈다. 교사로서 아이들이 지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겠다고 마음 먹었다”, 강영덕(시인)씨는 “장엄했다. 시야가 크게 넓혀진 느낌이다. 작품 하나하나에 혼이 느껴졌다. 사람들 마음속 벽을 허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작가가 보내는 깊은 애정과 믿음이 담겨서인 듯하다. 하늘에 뜬 구름처럼 나도 승리의 ‘V’자를 그리겠다”(김보영 포스코ICT 부장)라는 등 작품을 접한 관람객들의 감동은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다.
특별사진전은 오는 2월 20일까지 열린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11/01/21 9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