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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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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미래에 투자하는 건양대학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 김선경

  • 2011-01-03

  • 5,906


김총장 “올바른 인재의 육성을 통해 세계평화의 길을

이끌어가시는 이케다 박사야말로 인류 최고의 경영자”



【도쿄】명문으로 도약하는 건양대학교가 지난 2010년 12월 23일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創價)대학교 본관에서 국제적인 학술교류와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의 행복에 공헌한 점을 기려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왼쪽 둘째부터 신숙원 교무부총장, 김용하 대외협력부총장, 총장부인 김영이 상임이사)

김희수 총장, 총장부인 김영이 상임이사, 신숙원 교무부총장, 김용하 대외협력부총장 등 27명의 교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총장이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에게 ‘학위기’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 총장은 수여사에서 지금 세계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점은 ‘인간교육’이며 이는 ‘인생경영’ ‘인류경영’의 맥락과도 상통한다며, “진실한 눈으로 정의를 판단하고 인간의 가치를 최고의 목적으로 우러를 수 있는 올바른 인재의 육성을 통해 세계평화의 길을 이끌어가시는 이케다 박사야말로 인류 최고의 경영자라 생각하며 이런 분에게 우리 건양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음은 대학의 크나큰 영광이자 경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수여식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 또한 이케다 박사의 신념과 철학을 배워가며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가 대독한 답사에서 “총장과 함께 저는 전쟁의 참혹함과 비참함을 젊은 생명에 새긴 세대입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교육의 힘으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고 확대하고 싶다는 결의를 깊이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독립투사 한용운의 시를 인용해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소카대는 김희수 총장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과 김영이 총장부인에게 ‘소카여자단기대학 영예상’을 수여했다.

건양대는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역사창조에 이바지하며 인류에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건학이념 아래 1991년 개교해 오늘에 이른다.



() | 화광신문 : 11/01/01 9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