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대전방면 교육부 학부모세미나 -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 특별강연

  • 김선경

  • 2011-01-03

  • 5,429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한국SGI 대전방면(방면장 김동찬) 교육부가 지난 2010년 12월 5일 대전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 해결책인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교육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부강사 특별강연으로 진행 되었다.

초청 강사인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꿈을 크게 가져라’ ‘남과 다른 생각을 하라’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 ‘도전의식을 가져라’‘치밀한 전략을 세워라’ ‘최선을 다하라’ 라는 6가지 실천사항을 제시하며 ‘자녀가 성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교육은 이론만으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가 많기 때문에 행동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자녀의 성공을 위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크게 잡고 도전하도록 부모가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동찬 방면장은 SGI에서 추구하는 평화·문화·교육운동 중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세미나 개최의 의의에 대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자녀들이 인간성 풍부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책임지고 그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무엇보다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가능성을 믿고 그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비판보다는 따뜻한 격려의 빛을 보내자. 자녀들이 마음껏 자신의 꽃을 피워 다음 사회에 당당한 주역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강의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했다. 그리고 평소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연했는데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김후란 대전방면 대전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11/01/01 9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