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행복의 하모니! 한국SGI 아리랑고적대, ‘2010 원주 따뚜’ 공연·감사장 받아
원 시장 “축제를 성공적으로 빛내주신 한국SGI 아리랑고적대에 감사”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조은비)가 지난 9월 10, 11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따뚜공연장에서 열린 국제 군악대·마칭밴드 축제 ‘2010 원주 따뚜(이하 따뚜)’에 참가해 장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국제따뚜가 주관하는 따뚜에는 국방부와 해병대 육·해·공군본부 군악대와 미8군·러시아 하바롭스크 육군 군악대 등 총 8개국 18개 군악대와 민간 마칭밴드가 참가했다.

아리랑고적대는 군악대를 제외하고 국내 마칭밴드로서는 유일하게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와 나란히 선발돼 참가했다.

한편, 원창묵 원주시장은 따뚜에 참가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빛낸 것에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리랑고적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따뚜가 국제타투협회(IATO)의 아시아 최초 회원국으로 가입돼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조주연(jjyoun@hknews.co.kr) | 화광신문 : 10/10/01 8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