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마이더스 9월호 이케다 SGI 회장 칼럼 게재
김선경
2010-09-06
5,819
“인권이라고 해도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소중히 대하는 일이 곧 인권이다. 인간은 인간답게 긍지 드높이 꿋꿋이 살아야 한다. 괴롭힘이나 차별, 언론의 폭력 등을 용납하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존경하고 서로 행복해지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이케다 SGI 회장은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9월호에 실린 명사 칼럼에서 ‘인권의 영웅’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前대통령의 삶을 소개하며 다 함께 민중의 행복을 위해 싸우자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44살부터 71살까지 27년간 옥중 투쟁을 한 만델라 前대통령의 삶을 이야기하며 “온갖 비애도 이겨내고 문자 그대로 ‘정의로운 암굴왕’이 되어 인간 존엄을 짓밟는 압제와 끝까지 싸웠다. 이런 ‘신념’을 칭찬하라! 이런 ‘용기’를 배워라! 이런 ‘집념’을 계승하라!”고 강조했다. 또 ‘지도자는 국민의 공복’이라는 정치철학을 그대로 실천하고 민중을 위한 교육 개혁과 에이즈 퇴치 등에 힘쓴 만델라 前대통령의 위업을 상찬했다.
“계속되는 고난을 꿋꿋이 견뎌내고 정의를 위해 꿋꿋이 싸운 생명은 우주 법칙의 진수에 육박한다. 만델라 씨의 인격과 경애의 크기가 그 실증이라 해도 좋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0/09/03 89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