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마이더스’ 8월호 이케다 SGI 회장 칼럼 소개
김선경
2010-08-02
6,166
이케다 SGI 회장은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8월호에 실린 명사 칼럼에서 중국 인민의 어머니로 추앙 받는 덩잉차오 선생의 숭고한 삶에 관해 말했다.
저우언라이 총리의 반려자이자 전우인 덩잉차오 선생은 88살의 생애 마지막까지 ‘인민을 위한 봉사’를 관철했다. 이는 젊은 시절 ‘온 마음 온 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남편과의 굳은 약속을 완수한 것이다.
1976년 저우언라이 총리가 서거한 뒤에도 16년간 세계 각국을 방문해 외국 요인과 372회의 회견을 나누고 우호를 넓혔다.
또 청년을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후배를 자기 이상으로 훌륭하게 키우려고 노력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덩잉차오 선생과의 각별한 만남을 떠올리며 “선명하고 강렬한 발자취는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언 중에 희망과 용기를 한없이 보내준다”라며 그의 숭고한 철학에 공감을 나타냈다.
나아가 덩잉차오 선생처럼 청년을 육성해 미래를 밝히자고 말했다.
“‘사람’을 육성하면 ‘미래’가 열린다. ‘사람’을 연결하는 일은 ‘평화’를 넓히는 일이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0/07/30 88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