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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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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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도시 포항시의회 이케다 SGI 회장 현창
김선경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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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관 정립·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의의깊은 ‘사제불패의 날’이 있는 7월을 앞두고, 포항의 미래를 여는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가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한일 우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려 이케다SGI 회장을 현창했다. 지난달 29일 동해태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상구 포항시의회 부의장,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포항방면 회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이상구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현창패’를 전달했다.
이상구 포항시의회 부의장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포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신 공로로 이케다 SGI 회장께 포항시의회에서 현창패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수여 의의를 밝혔다.
또 지난해 정부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 것을 언급하고 “인류를 향한 이케다SGI 회장의 사랑이 이제야 결실로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케다 SGI 회장과 더불어 SGI가 인간을 위한 평화, 문화, 교육운동을 펼쳐 개인의 행복은 물론 세계평화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이케다SGI 회장 전언을 소개하고 타인을 위해 헌신 봉사한 포항방면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더욱 소중히 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포항발전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신 공이 크므로 그 고마운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포항방면 회원들은 모범시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한다는 ‘SGI 헌장’의 정신처럼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헌혈운동, 도서기증, 국토대청결운동, 자원봉사, 바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불법(佛法)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런 포항방면 회원의 노고는 1998년 포항시가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을 지향하는 포항시는 글로벌 교역거점 도시, 글로벌 환경도시, 글로벌 첨단산업도시,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를 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쾌적한 환경, 따뜻한 복지, 꽃피는 문화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10/07/09 8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