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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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비전의 도시 경남 진해시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김선경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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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헌신한 이케다 SGI 회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
마키구치(牧口) 창가학회 초대 회장 탄생 139주년의 의의깊은 6월, ‘꿈과 희망 비전의 도시’ 경남 진해시가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헌신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을 ‘명예시민’으로 맞이했다.
지난 6월 14일 진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호기 진해시장 권한대행,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본부·현지 대표간부가 참석해 축하했다. 김호기 시장권한대행은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명예시민’의 칭호는 33개가 됐다.
‘명예시민증’에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해시장은 귀하를 진해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진해시민을 대표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김호기 시장권한대행은 이케다 SGI 회장의 안부를 물으며 “화광신문과 그래픽SGI를 보며 SGI 활동을 잘 알고 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지난해 문화훈장을 받으셨다는 소식도 들었다”라며 “지금 SGI는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이 보내온 감사의 말을 전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SGI는 모범시민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가 있기까지 경남제1방면 회원들은 사회봉사, 도서기증, 국토대청결운동, 헌혈운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착실하게 공헌하며 모범시민으로 인정받았고 각 기관단체에서 수많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해 2000년 통영시와 2008년 경상남도에서 ‘명예시민’ ‘명예도민’으로 위촉했으며, 1998년 통영시, 2004년 거제시, 2005년 경상남도의회에서 현창했다.
특히 2001년에는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명예교육학 박사’를 수여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10/06/25 8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