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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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자연과의 대화…사진전 6월 17일 ~ 2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전시장
김선경
2010-06-28
5,500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야간관람 18·19·25일 오후 9시까지
한국SGI·연합뉴스 공동주최
행복바이러스 도시 의정부시에서 세계인의 마음과 마음을 맺어온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오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국내에서 10번째로 개최된다.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의정부시, 한국예총, 경인일보 그리고 본사가 후원한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개막식은 6월 17일 각계내빈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생명의 대화 평화의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꽃의 춤’‘평화의 요새’등 9개 테마로 구성해 총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환경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네트워크로 환경친화적인 정신문화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마음속에 내재한 따뜻한 감성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18, 19, 25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홈페이지(http://dialognature.or.kr)에 소개돼 있다.
홈페이지에는 작가의 약력과 작품 전시내역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어, 전시일정, 전시관 위치, 관람가이드를 참고하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문화 대은의 나라, 스승의 나라”라고 말하는 이케다 작가는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세계민중시인 칭호를 수여한 만큼 이번 전시에는 그의 주옥 같은 시(詩)도 함께 전시된다.
세계평화의 행동가인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접한 대자연의 경관을 담은 사진들 그리고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시는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공감을 전할 것이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1982년부터 프랑스, 미국, 중국을 비롯해 세계 39개국 122개 도시를 순회 전시하며 해외 1천만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국내에서도 2002년부터 서울,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대전, 울산, 수원,대구에서 개최해 많은 인원이 관람했다.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10/06/18 8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