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태극취타대(단장 이명철)가 매년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출연해 대회 사기를 높인 공로로 지난 5월 28일 서울시생활체육회(회장 이의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평소 생활체육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특히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본회 위상을 제고하였기에 그 깊은 뜻을 기리고자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서현영 서울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7330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뜻을 같이해 체육행사 때마다 흔쾌히 지원해준 한국SGI 취타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장년부로 구성된 한국SGI 취타대는 2006년 결성 이후 대한민국국악제, 부천엑스포, 국악대축제 등 사회 곳곳에서 화합의 음악을 연주하며 한국SGI의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0/06/11 88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