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주최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 5월 15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자리한 성남혜은학교(교장 이명희)를 찾아 희망의 멜로디를 전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음악회는 전교생을 비롯해 교사가 참석해 서로 감사를 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새겼다.

이명희 교장은 “밝고 환희 찬 공연에 학생과 교사 모두 감동했다. 뜻 깊은 좋은 날, 먼 곳까지 찾아와 즐거움과 행복을 준 ‘찾아가는 행복음악회’와 한국SGI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푸른빛 합창단’은 ‘거위의 꿈’ ‘맘마미아’ ‘힘내’ 등을 불러 참석자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했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과 ‘헝가리안 댄스’ ‘베사메무쵸’ ‘마법의 성’ 등의 현악연주를, 이정민씨는 신비한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한국SGI는 사회 곳곳에 용기와 희망의 선율을 전하는 문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혜경 경기제2 산성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10/05/28 87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