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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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대학부 제13회 캠평문 전국 대학서 열려
김선경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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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3회 한국SGI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 전국 150여개 대학 캠퍼스에서 활기차게 열리고 있다.(지난 4일 중앙대학교) <강대흥 기자>
핵무기 없는 세계, 인류평화의 길! - 화광신문사·한국기자협회 후원
‘세계평화와 인류공생을 위한 젊은 지성의 외침.’
‘대화를 통한 민중의 연대로 핵무기 없는 세계실현이 가능하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양규창, 女대학부장 최명희)가 주최하고 본사와 한국기자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이 지난 5월 3일 중앙대, KAIST 등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전국 150여 개 캠퍼스에서 활기차게 열리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캠평문은 그동안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평화와 공생의 철학을 일깨우고 평화실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
올해 캠평문은 이케다 SGI 회장의 1·26 ‘SGI의 날’ 제35회 기념제언을 바탕으로 ‘핵무기 없는 세계- 그 세번째 외침’이라는 테마를 내걸었다. 특히 올해는 대학부들이 불법(佛法)의 평화 사상과 국제창가학회(SGI) 평화운동을 진지하게 연찬한 것을 바탕으로 대학별 특성을 살려 ‘핵무기 없는 세계’ 패널 전시회, 영상 상영, 소규모 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했다.
중앙대 대학부는 지난 5월 3~4일 학생회관 앞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테마로 전시회를 했다. 이번 캠평문 패널전시는 대화의 단절로 핵군축의 노력이 계속 무위로 돌아가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로 맺은 민중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영민 男교내담당(중앙대4)은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핵무기 사용의 철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현 세대에 만연한 허무주의를 대화의 연대로 구축한 여론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있었던 가슴 아픔을 절감했다. 세계평화를 위해 내 이웃부터!” “핵무기, 정말 무서운 단어다. 이런 핵무기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전시였다”라는 등 많은 공감의 말들을 남겼다.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10/05/14 876호 발췌
핵무기 없는 세계, 인류평화의 길! - 화광신문사·한국기자협회 후원
‘세계평화와 인류공생을 위한 젊은 지성의 외침.’
‘대화를 통한 민중의 연대로 핵무기 없는 세계실현이 가능하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양규창, 女대학부장 최명희)가 주최하고 본사와 한국기자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이 지난 5월 3일 중앙대, KAIST 등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전국 150여 개 캠퍼스에서 활기차게 열리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캠평문은 그동안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평화와 공생의 철학을 일깨우고 평화실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
올해 캠평문은 이케다 SGI 회장의 1·26 ‘SGI의 날’ 제35회 기념제언을 바탕으로 ‘핵무기 없는 세계- 그 세번째 외침’이라는 테마를 내걸었다. 특히 올해는 대학부들이 불법(佛法)의 평화 사상과 국제창가학회(SGI) 평화운동을 진지하게 연찬한 것을 바탕으로 대학별 특성을 살려 ‘핵무기 없는 세계’ 패널 전시회, 영상 상영, 소규모 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했다.
중앙대 대학부는 지난 5월 3~4일 학생회관 앞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테마로 전시회를 했다. 이번 캠평문 패널전시는 대화의 단절로 핵군축의 노력이 계속 무위로 돌아가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로 맺은 민중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영민 男교내담당(중앙대4)은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핵무기 사용의 철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현 세대에 만연한 허무주의를 대화의 연대로 구축한 여론의 힘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있었던 가슴 아픔을 절감했다. 세계평화를 위해 내 이웃부터!” “핵무기, 정말 무서운 단어다. 이런 핵무기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전시였다”라는 등 많은 공감의 말들을 남겼다.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10/05/14 8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