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한강윈드오케스트라 제31회 대한민국 관악… 초청 연주

한국SGI 남자부 음악대 한강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봉주)가 10월 20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청주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1회 대한민국 관악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연주를 한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관악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최대 관악 축제로 그동안 우리나라 관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단체들 위주로 참가해 가을날 아름다운 관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한강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축제에 40여 명이 참가해 4곡을 연주할 예정이고, 날마다 맹연습을 하며 ‘혼을 울리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도전하고 있다.

1989년 창단한 한강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부터 정기연주회를 시작하며 실력을 길러왔다.

또 지난 2004년 1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인 관악대축제’, 지난해 8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10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연이어 참가하며 음악으로 사람들 마음에 환희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10/13 7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