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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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세상, 폭력없는 평화로운 가정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선경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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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화광신문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주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교과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폭력 없는 가정,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인식전환이 필요되고 있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와 화광신문사(대표이사 김찬근)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와 함께 전국에서 펼치는 아동청소년학대와 방임(放任),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의의가 여기에 있다.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100만인 서약 국민운동’을 통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현재 전국의 한국SGI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단체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현재 아동학대예방세미나 개최, 한국SGI 행사시 홍보와 서명운동, 온라인 서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참여 인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이들도 “아이들은 미래의 행복입니다”(우영섭),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김성숙), “나이에 상관없이 소중한 하나의 생명을 지키는 일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신성철), “미래의 희망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정재곤)라는 의견을 쏟아내며 공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은 “우리사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되려면 사회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말 맑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야 한다”라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 “사회가 변화된다고 하는 것은 큰 것부터 변화하는 것이 아니다. 어딘가가, 누군가가 처음 시작하면 된다. 바로 그 시작이 한국SGI 회원들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다. 한국SGI로 인해서 10년, 20년 후에 변화된 사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정말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10/02/05 8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