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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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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제42회 정기학술세미나

  • 김선경

  • 2010-01-12

  • 5,200


테마-‘아동학대의 이해와 제도적 개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주관

한국SGI·서울기독대학교 서부경찰서·대영EEC 후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주관하고 한국SGI, 서울기독대학교, 서부경찰서, 대영EEC가 후원한 제42회 정기학술세미나가 지난 2009년 12월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의 이해와 제도적 개선’이라는 테마로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진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실시했다.

문영희 서울기독대학교 교수는 “우리사회에 만연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시민의식 성숙을 통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박동일 서울은평아동보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의 사례를 소개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회복을 위한 심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정 주기별로 가해자들이 참여토록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은 “아동학대를 막지 못한다면 밝은 미래사회는 보장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함께 밝은 미래를 건설하고 책임질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10/01/08 8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