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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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칼럼 월간 ‘마이다스’ 12월호 게재
김선경
2009-12-18
5,418
시사월간지 ‘마이다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12월호에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실렸다.
이케다 SGI 회장은 명사칼럼 ‘가슴에 울리는 말-<자, 대화합시다>’에서 일대일 대화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시대를 변혁한다고 말한다.
이케다 SGI 회장은 칼럼에서 역사학자 아널드 J. 토인비 박사와 만남을 되돌아보며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SGI 회장은 서유럽 중심사관을 깨는 새로운 인류문명의 사관을 세운 토인비 박사의 위업을 찬탄하며 그와 나눈 소중한 교류를 소개한다.
특히 마흔네 살 때 여든세 살의 토인비 박사를 만나 2년간 40시간에 걸친 대화를 거듭하면서 역사가의 책무와 신념, 지성인의 진정한 용기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탄생한 대담집 ‘21세기를 여는 대화’는 지금 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인류의 교과서’ ‘지식인의 필독서’로 평가 받고 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대화로 시대를 변혁하고 인류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9/12/11 8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