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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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푸른빛합창단’ 세계합창올림픽서 2종목 은메달
박소연
2006-08-12
9,597
한국SGI ‘푸른빛합창단’ 세계합창올림픽서 2종목 은메달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한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 여자부 ‘푸른빛합창단’이 지난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샤먼시에서 개최한 제4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출전,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 세계 83개국 4백여 합창단과 단원 2만 5천여 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푸른빛합창단’은 여성합창 부문에 ‘산야’ ‘소월의 봄꽃시’ ‘가시리’ ‘꽃이로구나’와 연출이 있는 민요합창 부문에 ‘신고산 타령’ ‘신민요 연곡’ ‘새 몽금포 타령’을 불러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전통 음악과 전통의상은 외국 청중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지난 2002년 부산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 여성합창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SGI 위상을 드높였다.
송대준 ‘푸른빛합창단’ 지휘자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이 세계의 유수한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노력한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합창올림픽’은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처음 개최.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다. 합창을 통해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노래하는 인류’ ‘하나된 세계’를 추구하고 민족 간 화합에 기여하는 것을 이념으로 한다.
‘1987년 창단한 ‘푸른빛합창단’은 한국SGI 주요행사와 각종 합창대회 등 학회와 사회 속에서 밝고 명랑한 노래로 묘음보살(妙音菩薩)의 사명을 다해왔다.
채현석(hschae@hknews.co.kr ) | 화광신문 : 06/08/11 696호 발췌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한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 여자부 ‘푸른빛합창단’이 지난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샤먼시에서 개최한 제4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출전,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 세계 83개국 4백여 합창단과 단원 2만 5천여 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푸른빛합창단’은 여성합창 부문에 ‘산야’ ‘소월의 봄꽃시’ ‘가시리’ ‘꽃이로구나’와 연출이 있는 민요합창 부문에 ‘신고산 타령’ ‘신민요 연곡’ ‘새 몽금포 타령’을 불러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전통 음악과 전통의상은 외국 청중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지난 2002년 부산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 여성합창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 2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SGI 위상을 드높였다.
송대준 ‘푸른빛합창단’ 지휘자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이 세계의 유수한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노력한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합창올림픽’은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처음 개최.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다. 합창을 통해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노래하는 인류’ ‘하나된 세계’를 추구하고 민족 간 화합에 기여하는 것을 이념으로 한다.
‘1987년 창단한 ‘푸른빛합창단’은 한국SGI 주요행사와 각종 합창대회 등 학회와 사회 속에서 밝고 명랑한 노래로 묘음보살(妙音菩薩)의 사명을 다해왔다.
채현석(hschae@hknews.co.kr ) | 화광신문 : 06/08/11 6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