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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광주광역시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김선경

  •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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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민의를 실현하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강박원)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특별현창패 수여는 불법(佛法)의 인간존엄사상을 기조로 인류를 하나로 맺는 노력과 한일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행동을 기려 이뤄졌다.

광주문화회관에서 지난 8월 30일 열린 수여식에서는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광주방면 대표간부,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박원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강박원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인간주의 운동의 선구자로서 조화와 공생의 이념을 실천해오신 분이다. 오늘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실현을 위해 전 생애를 살아 오신 이케다 SGI 회장을 선양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회 특별현창패 수여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특별현창패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인권존중과 인류공영정신’을 본받고 계승·발전시켜, 우리사회가 더욱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광역시의회가 수여하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패의 의미는 크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스승의 가르침대로 지역과 사회에서 좋은 시민, 사회인으로 전진하는 것이 우리고장 광주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웅비하는 일류의 도시 광주를 건설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자”라며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염원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9/09/04 8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