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한국SGI ‘아리랑고적대’ 열연

한국SGI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27~30일,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축전)에 참가해 화려한 무대 공연과 퍼레이드를 펼쳤다.

강원도예총, 강릉예총이 주관하고 한국SGI와 강원도, 강릉시 등이 후원한 강릉축전에서 열연을 펼친 한국SGI '아리랑 고적대'.

‘아리랑고적대’는 강릉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정태환)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뛰어난 기량과 다양한 연주곡으로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태환 회장은 “‘아리랑고적대’ 공연이 해마다 발전하는 데 놀랐다. 실력도 안정되고 축전에 걸맞은 힘찬 연주로 행사 대성공에 기여했다”라고 호평했다.

강릉축전은 각국 청소년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공연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들의 축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예총, 강릉예총이 주최하고 한국SGI와 강원도, 강릉시 등이 후원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독일등 7개국 15개 단체에서 4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6/08/11 6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