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 ~ 17일, 창원 등 4개 도시서 개최

한국SGI 문화그룹 참가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가 경상남도와 독일 인터쿨투르재단 공동주최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창원, 마산, 진주, 김해 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노래하는 인류, 하나 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경연대회, 갈라콘서트, 국제합창심포지엄, 우정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대양 육대주 다양한 나라의 합창단이 서로 우정을 쌓고 실력을 겨루는 세계최대규모의 합창대회로 한국SGI 문화그룹 해돋이 합창단, 피스싱어즈, 푸른빛합창단, 라이온코러스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아시아 콰이어게임, 그랑프리대회로 나눠 치른다.

이 대회의 주요행사인 그랑프리대회는 세계 랭킹 50위 내의 합창단과 앞선 두 대회에서 금상 이상 수상한 팀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세계 아마추어 합창단 중의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09/07/03 83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