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 폐막

  • 김선경

  • 2009-06-15

  • 5,580


한국SGI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 폐막 인류는 차별의 벽 넘어 한가족!
전국 150여 대학 캠퍼스서 공감 확대



‘행동하는 지성’,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손정진, 女대학부장 임효빈)가 전국 150여 개 캠퍼스에서 펼친 제12회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이 성공리에 끝났다.

한국SGI 대학부는 ‘우주적 휴머니즘-평화를 만드는 방정식’이란 주제를 내걸고, 인류는 국가와 인종, 사상 등의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의 가족이라는 점을 많은 학생들에게 일깨웠다.

나아가 우주적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연대하는 속에 평화로운 세계를 구축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대학부는 한달 동안 캠평문을 치르며 크게 성장했다. 캠평문에 참가한 150여 개 대학 중 30여 개 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캠평문을 했다.

또 대학부들은 캠평문을 맞아 용기 있게 대화하고 평화의 연대를 만들며 참된 지성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우재성(토목환경공학과 3)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교내담당은 교내에서 처음으로 캠평문을 했다. 학과 선배와 둘이서 캠평문을 준비하느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제 기간에 중앙도서관 앞에서 성황리에 캠평문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정윤경(국문학과 4) 숙명여자대학교 교내담당은 “학교 측의 반대, 학과 공부와 병행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내 멤버들이 매주 연찬회를 하면서 즐겁게,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학우가 함께 했고 진지하게 관람했다”라고 이번 캠평문을 돌아봤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9/06/12 832호 발췌